안녕하세요.

2018년 국가직 전기기기 18번 문제에 대해 이재현 원장님께서 풀이를 하실 때,

우선 비자성체 플라스틱의 경우 철심보다 비투자율이 작으므로 '플라스틱의 자기저항이 철심의 자기저항보다 크다'고 하셨고,

1번 선지에 대해

: 기자력 F가 일정할 때 F=NI= Φ x Rm 공식에 의해

변압기의 철심을 플라스틱으로 교체한 경우 Rm이 커지므로 'Φ는 작아지고',

유기기전력 E=4.44fNΦm의 공식에서 자속이 작아지므로 유기기전력이 감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그러나 3번 선지에 대해서는

: '자속 Φ가 일정할 때', F=NI= Φ x Rm 공식에 의해

변압기의 철심을 플라스틱으로 교체한 경우 Rm이 커지므로 (Φ, N 일정) 전류 I 또한 커져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1번 선지에 대해 해설하실 땐 '기자력이 일정할 때 자속이 작아진다'고 말씀하셨으나, 3번 선지에 대해 해설하실 땐 '자속이 일정할 때'라는 전제를 제시하셨습니다.

1번 선지를 풀이하실 땐 '기자력이 일정'하다는 전제를 기준으로, 3번 선지를 풀이하실 땐 '자속이 일정'하다는 전제를 기준으로 잡으셨습니다.

두 선지를 풀이하실 때 '일정하다'고 잡은 기준이 서로 달라 의문입니다.

1번 선지에서 '자속이 작아진다'고 표현하셨으니, 3번 선지에서도 '자속이 작아진다'를 전제로 풀이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

이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.

감사합니다.